신나는 체험~진주팜으로 오세요!
진주목장 2008.11.11 2437

 

 
로봇착유기 등 선진 낙농시스템 도입으로 유명한 경기도 화성의 진주목장이 체험목장으로의 또한번의 변신을 시도했다.
  
 경기도 화성 비봉면에 위치한 진주목장은 지난 3일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을 비롯한 낙농업계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목장 관광낙농체험목장 밀크스쿨 오픈’ 기념식을 가졌다.
  
 밀크스쿨은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낙농체험사업으로 송아지 우유먹이기, 젖짜기 등 도시 어린이들이 접하기 힘든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화성시에서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진주목장이 밀크스쿨로 선정, 체험목장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이외에 신하늘목장 등 화성시 내에만 2개의 체험목장이 있다.
  
 화성시에 따르면 경기도와 화성시, 목장주 자부담으로 이뤄진 이 사업은 어린이들과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을 선사, 교육목적으로도 훌륭하며 낙농업에 친근함을 줄 수 있어 우유소비홍보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진주목장은 총 면적 9만9000㎡에 배과수원과 축사 8동, 마사 1동, 사료포 등으로 이뤄져있으며 육성우 50마리를 비롯해 약 150마리 규모로 연간 400톤의 우유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로봇착유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유질과 생산량이 크게 증가, 반복적인 노동 대신 목장 환경과 체험목장 등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면서 치즈만들기와 승마체험을 주축으로 목장주변의 배과수원 체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비하면서 체험목장 사이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안희경 기자(nirvana@aflnews.co.kr)